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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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향교(전교 기호석)는 지난 2월 24일(화) 유림회관 2층 대강당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유림 상호 간의 화합을 다지고 향교 발전을 기원하는 「2026년 신년하례회(新年賀禮會)」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수 성균관장님이 특별히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기호석 전교, 광주향교재단 이사장,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 회장, 모성회장, 여성유도회장 등 유관 단체장과 원로 유림 4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문묘 향배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상호 간의 합동 세배(단배식), 신년사 및 축사, 덕담 교환,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한 유림들은 의관을 정제하고 서로 마주 보며 정중히 배례함으로써,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되새기고 유림 사회의 결속을 다졌습니다.
기호석 전교는 신년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 중에도 광주향교를 방문해 주신 최종수 성균관장님과 원로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6년은 우리 광주향교가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소통하고, 유교의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하는 향교'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종수 성균관장은 축사를 통해 "호남 유학의 종장인 광주향교가 전통문화 계승의 중심지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오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병오년 한 해, 우리 유림들이 '대동(大同)'의 가치로 분열된 시대를 밝히고 도덕성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식 행사 후에는 떡국 오찬을 함께하며 향교 발전 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향교는 이번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춘기 석전대제, 유학대학 운영,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2026년도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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