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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광주향교 모성회, 대성전에서 망분향(望焚香) 봉행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26-01-03

조회수: 56

광주향교 모성회(회장 김윤한)는 오늘 오전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음력 [1115] 망분향(望焚香) 의식을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한 모성회장을 비롯한 모성회 임원과 지역 유림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전에 모셔진 공자를 비롯한 5(五聖), 송조 2, 동국 18현 등 성현들의 위패에 향을 올리고 경의를 표했다.

 

삭망분향(朔望焚香)은 매월 음력 초하루(1)인 삭일(朔日)과 보름(15)인 망일(望日)에 향교 대성전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께 분향을 올리는 전통 의례이다. 광주향교는 600여 년의 역사 동안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여, 춘추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매월 삭망 분향례를 통해 성현을 추모하고 유교 정신을 기리고 있다.

 

특히 이번 분향례를 주관한 모성회(慕聖會)는 일제강점기 말 민족문화 말살 정책 속에서도 향교를 지키기 위해 지역 유림들이 존성숭유(尊聖崇儒)의 취지로 결성한 단체이다. 모성회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성현을 추모(慕聖)하고 향교를 후원하며, 전통 윤리 도덕의 함양과 유학 사상 연구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윤한 모성회장은 "망분향은 단순한 제사 의식을 넘어, 현대 사회에서 잊혀져가는 효제충신(孝悌忠信)의 가치를 되새기고 선비 정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의례"라며, "앞으로도 모성회는 광주향교가 시민들에게 열린 전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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